이어카, 장기렌트 승계로 신형 카니발 구입 기회 제공

[용인=뉴스핌] 이준형 기자 = 최근 이어카를 통해 신형 카니발을 장기렌트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카가 공개한 이번 기회는 케이비캐피탈(주)와의 계약승계 방식을 활용한 것으로, 신형 카니발 장기렌트 계약자가 판매자로, 이를 구매하는 사람이 새로 구매자로 기존 계약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된 제품이다.

이어카 앱에 올라온 이번 구매 계약은 2021년식 신형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디젤 차량으로 자동변속기와 검은색을 특징으로 한다. 차량의 연식은 2021년으로 1년이 채 안 된 신형이며, 주행거리는 현재 2만km에 불과해 신차와 다를 바 없다. 계약 기간은 2023년 10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으로 이어진다. 계약 당시 연간 주행거리 2만km를 기준으로 한월 가격은 825만7500원으로 계산됐다.

이어카에서 판매하는 이번 계약 상품의 장점은 계약期間이 2년으로 비교적 짧고 신차 판매 가격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재 등록된 신형 카니발 노블레스 디젤 차량의 신차가는 3710만원으로, 이어카 앱에서 판매하는 계약과 비교할 때 1565만원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만기(2025년 12월) 이후에는 차량을 인수하여 개인 소유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이어카 팀은 “이번 판매 차량은 이어카에서 성능점검을 완료한 만큼 차량 상태가 매우 좋다”며 “무사고, 비흡연 차량으로 주행거리도 짧은 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어카 보증차량이라는 만큼 신뢰성도 높다고 전했다.

이어카 앱을 설치한 후 전문 상담자에게 연락하면 간편하게 계약을 이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