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형 토레스, 풀옵션으로 장기렌트 계약 가능

KG모빌리티(쌍용)는 토레스(2023년형) 장기렌트 계약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토레스는 쌍용자동차가 2022년 12월 출시한 중형 SUV로, 강인한 디자인과 편리한 실내 공간, 다양한 안전성능을 갖추고 있다.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성능을 낸다. 4륜구동 방식으로 제공되며,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이번에 계약이 시작된 토레스는 1.5 GDI 터보 2WD T7 트림으로, 딥 컨트롤 패키지, 밸류업 패키지(T7 기본 적용), 천연 가죽시트 패키지, 하이디럭스 패키지, 브라운 인테리어 패키지 등 다양한 옵션이 장착돼 있다. 신차가격은 3,020만 원이다.

장기렌트 계약 기간은 48개월이며, 계약 종료일은 2026년 11월이다. 월납입금은 68만 8,000원이다. 연간 약정 주행거리는 2만km/년이다. 계약 만기시 인수금은 1,414만 7,000원이다.

토레스 장기렌트 계약은 롯데렌탈(주)에서 가능하다. 계약 지역은 대전이다. 보험 연령은 만 26세 이상이며, 면책금은 30만 원이다.

토레스 장기렌트 계약에 대해서는 롯데렌탈(주) 홈페이지나 전화(1661-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