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형 '더 뉴 카니발 9인승 노블레스' 장기렌트 승계 매물 등장, 프리미엄 패밀리밴의 주인이 될 기회

기아의 인기 모델인 '더 뉴 카니발(KA4) 9인승 가솔린 노블레스 트림' 2025년식 차량의 장기렌트 승계 매물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나 비즈니스 용도 등으로 다목적 차량을 찾는 이들에게 매력적인 기회가 될 전망이다.

검정색 외장 컬러의 이 차량은 3.5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으며, 신차 가격 3,991만원에 이르는 고급 트림이다. 특히, 풍부한 추가 옵션들이 대거 적용되어 편의성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소개된 옵션으로는 개방감을 선사하는 '듀얼 선루프'를 비롯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주차 편의를 돕는 '모니터링 팩',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 빌트인 캠 2', 탑승자 편의를 위한 '컴포트' 패키지 등이 포함되어 있다.

노블레스 트림 기본 사양으로는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UV-C 살균 암레스트 수납함', '에어컨 광촉매 살균 시스템', '가죽시트' 등이 제공되어 쾌적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12.3인치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최첨단 운전 환경을 구현했다. 다만, 차량 정보에 따르면 조수석 뒤 휀다 부분에 도색 이력이 있으나, 이는 차량 운행에는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해당 차량의 장기렌트 계약은 제이비우리캐피탈(주)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60개월 계약 기간 중 2025년 1월에 등록되어 앞으로 약 5년(2030년 1월 계약 종료) 정도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다. 월 납입금은 750,700원이며, 초기 보증금은 4,526,000원이 설정되어 있다.

연간 약정 주행거리는 20,000km로 넉넉하며, 계약 만기 시 인수금은 24,893,000원이다. 보험은 만 26세 이상 운전자만 가입 가능하며, 사고 시 면책금은 30만원이다. 장기렌트 승계는 신차를 즉시 출고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다림 없이 인기 모델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관심 있는 예비 차주들은 이어카 앱을 통해 해당 매물의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이어카 전문 매니저를 통해 간편하게 승계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이어카 공식 홈페이지(www.eaca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