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리적 조건으로 '더 뉴 기아 레이' 오너 될 기회…장기렌트 승계 매물 눈길

[전주] 최근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신차급 중고차 및 장기렌트 승계 매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소형 SUV 시장의 강자로 꼽히는 '더 뉴 기아 레이 2025년식' 시그니처 트림이 파격적인 승계 지원금과 함께 장기렌트 승계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끈다.

사실상 신차급 컨디션, 최상위 시그니처 트림의 매력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2025년식 '더 뉴 기아 레이' 시그니처 트림 가솔린 모델로, 세련된 미색 외장과 오토 기어를 자랑한다. 연비는 13km/L로 도심 운행에 효율적이며, 신차 가격 1,883만원 상당의 차량이다. 현재 약 9,000km의 적은 주행거리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신차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판매자 측은 "무사고, 비흡연 차량으로 내외부가 매우 깔끔하며 흠집 없이 신차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모델답게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췄다.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원격시동 포함),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칼라 TFT LCD),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 시스템 등 운전 편의를 더하는 '버튼시동 PACK'이 적용됐다. 특히 '8인치 내비게이션'이 추가 옵션으로 장착되어 길 안내는 물론, 폰 프로젝션(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기아 커넥트 등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 주행등, LED 리어 콤비네이션램프 등 스타일 옵션과 인조가죽시트, 앞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컴포트 기능이 대거 포함되어 쾌적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안전 사양으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자전거 탑승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차로 유지 보조, 크루즈 컨트롤 등 '드라이브 와이즈 Ⅰ'과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 '드라이브 와이즈 Ⅱ'까지 적용되어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파격적인 승계 지원금 100만원과 제로 초기 비용

이번 승계 매물은 롯데렌탈(주)의 장기렌트 상품으로, 48개월 계약 기간 중 2029년 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 납입금은 49만 9,100원으로 책정되어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초기 비용 부담이 없는 무보증금, 선납금 0원의 조건으로 더욱 매력적이다.

가장 큰 메리트는 무려 100만원의 '승계 지원금'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이는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조정도 가능하다고 알려져 초기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기회다. 계약 만기 시에는 997만 9,900원에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옵션도 주어진다. 연간 약정 주행거리는 15,000km로 넉넉하며, 현재 9,000km의 적은 주행거리를 감안하면 자유로운 운행이 가능하다.

간편한 절차, 전주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어

차량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마당재3길에 위치하며, 보험연령 만 21세 이상이면 승계가 가능하다. 면책금은 3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간단한 서류 심사 후 빠른 승계 이전이 가능하며, 추가 문의사항은 010-2174-1339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더 간편한 승계 절차를 원한다면 '이어카' 앱 설치 후 전문 매니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인기 경형차 '더 뉴 기아 레이'의 오너가 될 수 있는 이번 장기렌트 승계 기회는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발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