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토리]
테슬라 모델 3 리스 승계
초단기 7개월 만에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오너? 초기 비용 없이 '승계 찬스' 주목
단 7개월의 계약 기간만 남은 테슬라 모델 3 롱레인지 차량의 리스 승계 기회가 전기차 입문자와 테슬라 체험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열린 것이다.
이번 리스 승계 차량은 2022년식 테슬라 모델 3 AWD 롱레인지 트림으로, 신차 가격이 7,879만원에 달했던 고성능 모델이다. 흰색 외장에 전기차 특유의 정숙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5km/kWh의 연비를 보인다. 특히 4륜구동(AWD) 구성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해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이 차량의 가장 큰 매력은 '짧은 잔여 계약 기간'에 있다. 총 48개월 계약 중 7개월(2026년 7월 계약 종료)만 남아 있어,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거나 테슬라 운용 경험을 짧고 효율적으로 하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선택지다. 월 납입금은 101만 2,281원이며, 연간 약정 주행거리는 20,000km다.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를 원할 경우 3,935만 3천원에 인수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승계는 무보증금 조건으로 진행되어 초기 비용 부담이 전혀 없다. 심사만 통과되면 보증금 없이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차량 관리 상태도 공개됐다. 조수석 뒤쪽 접촉사고 이력이 있으나, 사고자 측 보험 처리로 수리가 완료되어 현재 운행에는 전혀 지장이 없는 상태다. 현재 차량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전기차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나 테슬라 운행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던 소비자들에게 이번 초단기 리스 승계는 부담 없는 '전기차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계 문의는 이어카 앱 설치 후 전문 매니저를 통해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이어카 홈페이지: www.ea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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