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봉구, 2024년식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리스 승계 매물 등장…월 82만원에 '풀 오토파일럿' 옵션까지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2024년식 테슬라 모델 Y AWD Long Range 모델의 리스 승계 매물이 등장해 화제다.

이번 매물은 메리츠캐피탈(주)과 체결된 리스 계약으로, 계약 기간은 60개월이며 종료일은 2029년 11월이다. 월 납입금은 825,250원이며, 연간 약정 주행거리는 20,000km로 설정되어 있다. 계약 만료 시 인수 금액은 27,232,000원이다.

차량은 흰색 외관에 오토 기어, 5인승 좌석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특유의 높은 연비(5.4km/kWh)를 자랑한다. 특히, 향상된 오토파일럿(내비게이트 온 오토파일럿, 자동 차선 변경)과 풀 셀프 드라이빙 구현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운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신차 가격은 60,990,000원이며, 배터리 및 구동 장치에 대한 제한 보증(선도래 기준으로 8년 또는 192,000km까지, 배터리 용량 70% 이상 유지 조건)과 탑승자 보호 장치 제한 보증(5년 또는 100,000km 중 선도래)이 적용된다.

판매자는 해당 차량이 무사고 차량임을 강조하며, 이어카 앱을 통해 전문 매니저에게 간편하게 승계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이어카 홈페이지 (https://www.eacar.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스 승계 매물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신 테슬라 모델 Y를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풀 오토파일럿' 옵션은 장거리 운전 및 도심 주행에서 운전 피로도를 줄여주는 핵심 기능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