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제주서 기아 니로 EV 장기렌트 승계 계약 시작

롯데렌탈(주)가 제주특별자치도에 니로 EV 장기렌트 승계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번 장기렌트 승계 서비스는 차량을 구매하지 않고도 장기간 렌트하여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48개월 계약 기간 동안 월 605,000원의 렌털료를 납부하면 2026년 4월까지 기아 니로 EV(2022년식 프레스티지 트림)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연간 주행거리는 무제한입니다.

차량에는 편안한 드라이빙을 위한 운전석 파워시트와 전동식 허리 지지대, 2열 열선시트와 같은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시스템, 센터 콘솔 내부 USB 단자, 220V 인버터 등의 기술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이어카 앱을 통해 간편하게 승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앱 설치 후 이어카 전문 매니저가 승계 절차를 안내합니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제주도의 환경 친화적인 교통 수단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니로 EV 장기렌트 승계 서비스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라며 "고객의 편의성과 운행 비용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롯데렌탈 홈페이지(https://www.eacar.co.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