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트닷넷 강문주 기자] 장기렌트ㆍ리스승계 플랫폼 '이어카'에서 카카오맵과 API로 연동을 하여 이어카에 등록된 장기렌트승계 및 리스승계 매물을 지도상에서 보여주는 기능을 고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어카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을 검색만 하면 해당 지역에 설정된 매물을 자동적으로 보여준다. 서울특별시부터 제주특별차지도까지 원하는 지역 어디든지 검색만 하면 승계매니저들이 관리하는 빠른승계 매물과 간편등록한 매물들을 확인할 수 있다.

매물심사 후 등록된 승계 매물 차량 사진과 계약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른승계 매물의 경우에는 매니저에게 문의 남기기를 할 수 있다.

이어카 측은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간편하게 차량을 확인하고 승계받을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라면서 "이를 통해 허위 매물 또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장기렌트승계, 리스승계 매물이 약 7500대가 등록되어 있는데 금리가 계속 오르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높은 금리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낮은 금리로 계약된 장기렌트, 리스 차량을 승계받는 것이 현명한 구매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카는 앱 설치 후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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