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카베이가 이용자의 중도해지
부담을 덜기 위한 승계 매물 판매 절차 간소화에 나선다.
카베이는 이용자의 중도해지 시 위약금 부담 등
고객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승계 플랫폼
‘이어카’ 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는 월 이용료 납부만으로
차량 가액은 물론 각종 부대비용을 해결할 수 있고,
법인 및 개인 사업자의 경우 월 납입료 비용처리가
가능해서 절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계약 기간 만기 이전에 중도 해지를 하게 될 경우
고액의 위약금을 부담하거나 이를 대신해서 계약을
이어나갈 승계자를 찾아야 한다.
조건이 복잡하고 까다로워 많은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기 일쑤였다.
카베이는 장기렌트카&자동차리스 승계 플랫폼인
이어카 앱을 자체 개발해 이어주기(승계 매물 판매)
및 이어받기(승계 매물 구입)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
어려웠던 승계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더 편리한 승계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