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개별소비세, 전기차 배터리 정보 표시 등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

안녕하세요.
장기 렌트·리스 승계 플랫폼 이어카입니다.
오늘은 2025년에 달라지는 자동차 제도와 세금과 관련된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년 자동차 제도 변화

2025년부터 한국에서는 여러 가지 자동차 제도가 변화합니다.
특히,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가 다시 도입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혜택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래에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제도

✅개별 소비세 감면 부활 : 2023년 6월 종료된 개별소비세 30% 인하가 2025년 1월 3일부터 다시 시행됩니다.
이 제도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적용됩니다.
✅친환경차 개별소비세 감면 :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감면 기한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 연장되었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 감면 한도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축소되었습니다.
#2 취득세 감면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는 140만 원의 감면 혜택이 2026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취득세 감면 혜택은 종료되었습니다.
#3 다자녀 양육자 세제 혜택

✅취득세 감면 기한 연장 : 다자녀 양육자를 위한 차량 취득세 감면 기한이 2027년까지 3년 연장되었습니다.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 원, 2자녀 가구는 50%인 7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4 자동차 검사 및 등록 변경

✅정기 검사 기간 확대 :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 기간 만료일 전후 각각 90일 및 31일로 확대되었습니다.
비사업용 승용차의 최초 검사 유효기간은 4년에서 5년으로 늘어났습니다.
#5 전기차 배터리 정보 제공 의무화

✅배터리 정보 제공 : 2025년 2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성능 및 제조 정보가 구매자에게 제공되며, 이 정보는 '자동차등록증'에 표기됩니다.
#6 안전 기준 및 사고 기록 장치

✅비상 긴급 제동장치 감지 범위 확대 : 감지 범위가 보행자 및 자전거로 확대되었습니다.
✅사고 기록 장지 장착 의무화 : 일반 승용차량 및 총중량 3.85톤 이하의 승합·화물차에도 사고기록 장치 장착이 의무화됩니다.
#7 전기차 통행료 감면 혜택

✅고속 국도 통행료 감면 : 전기차 및 수소 전기차의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혜택이 3년 연장됩니다.
감면율은 매년 10%씩 줄어들어 2027년에는 20%까지 낮아질 예정입니다.
#마무리
2025년의 이러한 자동차 관련 제도와 변화는 자동차 소비를 촉진하고 친환경차 구매를 장려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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