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쉐 코리아, 한국인을 위한 타이칸 터보 K-에디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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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차량은
포르쉐, "타이칸 터보 K-에디션"입니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

포르쉐 코리아가 지난 22일, 신형 타이칸을 기반으로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메뉴팩쳐 존더분쉬에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국내 한정 제품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을 소개했습니다.

포르쉐 AG 개인화 및 클래식 부문 총괄 사장 알렉산더 파비그는 "타이칸 터보 K-에디션에는 전통과 혁신을 추구하는 포르쉐의 정체성과 닮은 한국의 전통과 혁신 그리고 정체성이 모두 담겼다"라며 "젊고 활기찬 도시 풍경과 그와 대조되는 장엄한 자연부터 엄숙한 전통문화유산까지 과거와 현대를 어우르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러한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한국의 아름다움과 포르쉐의 정체성을 잘 담아낸 제품으로, 한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과 한국 문화

한국의 다양성과 풍부한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독특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세계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루비 레드 메탈릭, 오크 그린 메탈릭, 이파네마 블루 메탈릭, 마카다미아 메탈릭, 알렉스 그레이와 같은 5가지의 외관 컬러와 바살트 블랙, 트러플 브라운과 같은 2가지 클럽 레더 인테리어는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상징적으로 담아냈습니다.
특히, 루비 레드 메탈릭 컬러는 국새 문양과 레이싱 트랙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인장과 한글로 표기된 타이칸이 돋보이며, 헤드레스트와 가죽 키 파우치에도 이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운전석 측 충전 포트에는 수작업으로 도장된 블랙 하이 글로스가 독특한 디자인 요소를 더해줍니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 특징

한국의 랜드마크와 백두대간을 형상화한 '한국의 스카이라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된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서울 도심, 한옥, 대교 등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외관의 양 측면에는 외장 색상과 맞춘 포르쉐 데칼이 적용되어 있으며, 21인치 미션 E 디자인 휠은 터보 나이트와 새틴 블랙 컬러의 투-톤 디자인으로 칠해졌습니다.

터보 나이트 컬러가 반영된 내·외관 악센트와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레터링이 터보 나이트 소재로 각인된 B 필러 스페셜 배지는 차량의 독특한 디자인을 더욱 부각시킵니다. 또한, 센터 콘솔에는 터보 나이트 소재의 '타이칸 터보 K-에디션' 로고가 새겨진 배지가 있으며, 아타카마 베이지 컬러의 우아한 파이핑과 크로스스티치가 강조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K-에디션의 실내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포르쉐 코리아 대표의 전하는 말

포르쉐 코리아의 홀가 게어만 대표는 "포르쉐 코리아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스타일 포르쉐, 포르쉐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 존더분쉬 팀이 협력해 탄생시킨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을 함께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포르쉐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를 담아 완성한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이 국내 포르쉐 팬과 소비자분들에게 더 많은 영감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은 색상별로 10대씩 생산되며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50대 한정 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을 위해 한국 한정 판매가 아니네요.) 루비 레드 메탈릭 외에도 오크 그린 메탈릭, 이파네마 블루 메탈릭, 마카다미아 메탈릭, 알렉스 그레이 컬러는 올해 10월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타이칸 터보 K-에디션의 판매 가격은 3억 2,300만 원부터이며, 소비자 인도는 내년 초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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