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해치백을 닮은 달리기 실력과 라이벌 중 가장 풍부하고 고급진 편의 장비 구성으로
윗급 소비자들까지 현혹시켰으며, 파워트레인과 구동계 선택지도 꽤나 다양했던 코나가
어느덧 성숙기에 다다르며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습니다.
파워트레인 구성을 일원화하고 스포츠 모델 역할의 N라인 모델을 추가하며
제품 특성을 조금 뒤튼것이 특징입니다.
당시 제 3세계 시장에 투입했던 자사의 B세그먼트 SUV임을 강렬하게 각인시켰습니다.
그 중에서 비실하기 그지없었던 제품들 사이에선 가장 독보적이었던 1.6리터 터보 엔진과 더불어
날렵한 해치백을 방불케했던 탄탄한 섀시는 단연 돋보이는 매력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