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의 출격 소식을 알릴때만 해도 운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 했습니다.
'베라크루즈 후속' 이라는 인상이 강했고, 모하비의 위상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팰리세이드의 디자인과 사양이 공개된 이후에는 SUV 운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가격이 알려진 이후부터는 '없어서 못 파는' 인기 차종으로 등극했습니다.
SUV 차량 답게 실내는 정말 넓고, 처음 차를 접한 사람들은
카니발에 탄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6인승 모델은 2열에 독립시트를 제공해 3열로 이동이 편하게 구성이 됐습니다.
운전석부터 3열까지 머리 위, 무릎 아래 등 대부분의 공간이 상당이 넉넉합니다.